혈청유산 (Lactate, 젖산)이란?
유산(젖산)이라고 들어 보셨지요?
네.. 들어는 보셨을꺼예요
그럼 유산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수치의 의미는 어떤걸 의미하는 걸까요?
젖산이란
당이나 포도당 따위의 발효로 생기는 유기산(有機酸). 무색무취의 신맛이 나는 액체로, 물과 알코올에 잘 녹는다. 염색 공업에서 환원제, 식품 공업에서 감미제 따위로 쓴다. 화학식은 CH3CH(OH)COOH.
젖산산증이란
젖산산증은 대부분 젖산이 45㎎/㎗를 초과하고 ph가 7.25이하인 상태로 원인은 저산소성쇼크, 혈액량 감소, 좌심실 부전 등과 같이 조직의 산소화가 감소된 상태가 있습니다. 대사성 질환(당뇨병, 종양 등), 약물·독소(에탄올·메탄올), 선천성 대사 이상 등의 상태가 있으며 쇼크는 간 또는 말초순환 혈액량의 감소로 조직의 혈중산소 감소를 초래하여 혈중의 젖산이 증가합니다.
검사의 목적
저산소증과 혈액내의 젖산의 과잉생산 및 부적절한 제거등이 상황을 발견하기 위함이다.
검사가 필요한 경우
빠른 호흡, 오심, 발한 등의 산소 부족시의 증상이나 산/염기 불균형이 있을 때, 패혈증, 쇼크. 심장 발작, 심한 울혈성 심부전, 신부전 또는 통제되지 않은 당뇨병을 앓고 있을 가능성을 의심할때 또는 유전적 대사질환이나 미토콘드리아 질환이 의심될 때 시행할수 있다.
분석대상 검체
정맥혈액 , 간혹 동맥혈액, 드믈게 뇌척수액 검체
검사전 준비 사항
금식이 필요할 수 있다.
상황에 따라 다르므로 주치의나 검사실에 문의해야 합니다.
유산의 혈중 농도
우선 유산의 혈중농도는 성인에서 9-26mg/dL인데, 신생아에서는 10-60mg/dL으로 약간 더 높습니다.
유산 측정은 바이러스와 세균성 뇌막염을 감별하는데도 이용됩니다.
바이러스성 뇌막염에서는 보통 25mg이하이고, 세균성일 경우는 35mg 이상으로 증가하기도 합니다.
특히 심한 두부손상 환자에게 유산 농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경우 나쁜 예후를 의미합니다.

젖산의 생성
혐기성 대사의 최종산물로 주로 뇌, 위장관, 피부 , 적혈구, 골격근에 나타납니다.
젖산축적은 근육에 포도당과 글리코겐을 분해할 산소가 부족할때 발생합니다. 이를 혐기성대사라고 하는거구요
젖산 산증은 간이나 신장이 몸의 넘치는 산을 원활히 제거하지 못하는 상태이므로 젖산이 제거 되는 속도보다 쌓이는 속도가 빠르다면 혈액의 산성도가 올라갑니다.
즉, 혈랙 pH가 낮아지면 산성도는 올라갑니다.
그래서 젖산의 수치는 산소가 부족하다는 지표이고 순환성 쇼크 상태를 적절히 감시하고 치료에 효과적인 지표로 이용됩니다.
젖산발생기전 - 봐도 잘 이해가 안간다면 우선 그냥 패스~

Pyruvate 즉, 피루브산은 포도당의 대사 산물입니다. 세포질 내에서 1분자의 포도당은 2분자의 피루브산으로 분해가 됩니다. 이렇게 분해된 피루브사나은 세포내 소기관인 미토콘드리아에서 두가지 방법으로 추가적 에너지를 공급합니다.
미토콘드리아..... 아...........피루브산....... 암튼 정신을 다시 가다듬고 계속하면..
피루브산은 포도당신생합성을 통해 탄수화물로 전환될수 있으며, 지방산 또는 아미노산이니 알라닌 또는 에탄올로 전환된거나 이산화탄소와 물로 분해 되는 과정에서 에너지를 발생할수 있습니다.
아.. 생각보다 복잡하니 그냥 읽고 대충 파악만 합니다. 다 알려고 하지마세요. 피부르산 들어는 봤다 정도까지만이라도 충분합니다.
결론은 피루브산은 여러가지 주요 대사 경로들의 통합 지점이 된다 그리고 이것은 여러 경로를 통해서 에너지화 된다 것만아라고 패스~

이 그림도 그냥 느낌만 알고 패스 합니다.
혈액 유산 즉, 젖산의 대사과정은 심한운동을 하거나 저산소 환경에서는 산소 공급이 불충분하여 유산 처리과정이 잘 안되기 때문에 근육에 축적되고 이것이 혈액에 나타나 혈중 유산 농도가 높아집니다.
혈액 유산은 운동이 심할수록 높아지는데 유산이 300mg/dL에 이르면 근육 운동이 불가능해질정도입니다.
하지만 전신 지구력의 트레이닝일경우 일정 운동 부하를 주는 경우는 즉 , 운동량이 일정한 경우 산소 소비섭취 능력이 큰 사람일수록 유산의 처리 능력이 좋기 때문에 오히려 유산치를 낮추는 작용이 있습니다.
꾸준한 트레이닝을 하란 말이군요.
고유산증이 발생은 저산소성 쇼크, 혈액량 감소, 좌심실 부전,쇽 같은 말초혈액 순환 혈액량 감소와 함께 조식에 산소공급이 떨어지는 경우에 나타납니다.
이때 환자는 숨가쁨, 빠른 호흡, 창백함, 발한, 오심 , 근육약화, 복통 또는 혼수상태를 보입니다.
채혈시 - 압박대 사용과 손구부렸다 펴기등은 초기에 혈중 젖산 농도를 증가시킬수 있습니다.
또한 증가된 젖산 농도는 비타민 B1결핍일때 나타날수 있습니다.
하지만 젖산농도를 낮추기 위해 환자가 할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당뇨나 알콜등의 대사성 질환을 진단 받았다며 그에 따른 치료법을 잘 따른다면 젖산농도가 감소할수 있습니다.
만약 과한 운동을 했다면 수분을 보충하며 휴식시간을 충분히 가지는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술은 과하게 마시지 않는것이 좋은데 알코올 케톤산증을 유발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알코올은 인산염수치를 증가시켜 신장을 무리하게 만듭니다. 또한 신체의 pH를 산성으로 변화시킵니다.
아세트 아미노펜 즉 타이레놀을 장기간 복용해도 젖산산증을 유발한다고 하는데요
혈액속에 pyrogultamic acid(피로글루탐산) 를 축적하기 때문입니다.
별 다른 것을 하지 않았는데도 젖산산증이 나타나면 병원에 가야 겠지요?
레몬은 산성음식이지만 신기하게 섭취후 한시간이 지나면 알카리성으로 변합니다. 그러므로 레몬을 섭취하는 것도 방법중에 하나겠지요


간호대 학생이라면 꼭 외워놔야할 산증 메거니즘
이 산염기 균형에 대해서는 표를 암기하는것 보다 다양한 케이스를 접하면 공부를 할수 밖에 없어집니다.



아직 간호대 1학년인 수정이가 이해 하기엔 무리가 있구만..
더 쉽게 알려주기 위해서 노력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