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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찰좀 해볼께요 (가스라이팅 정말사귀면 안되는 사람은?)심리테스트

미국의 커플들을 조사한 결과 커플의 절반이 평균 3개월을 못넘기고 헤어졌다고 한다.

그 이유는?

대부분이 '성격차이'였다.


한국도 마찬가지였다.

211쌍으로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이혼 1순위는 성격차이였다.

부부간의 성격유형이 비슷할수록 결혼 만족도가 더 높았다

즉, 연애나 결혼은 나와 전혀 다른 사람을 만나기 보다는 성격이 비슷한 사람과 만나는 것이 후회할 확률이 낮다고 볼수 있다.


어떻게 하면 우리는 사람의 성격을 알 수 있을까?

성격의 일부는 자세한 관찰을 통해서 파악할 수 있다.


아래 그림을 보자

사귀면 안되는 사람은 누굴까?

1. 자세가 바른 사람

경계심이 있는 사람은 자세가 바르다

이러한 사람은 완벽주의 성향을 보인다.

일처리가 매우 정확하고 '올바름'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으며 금욕적이고 인내심도 강하다.


2. 등이 구부정한 사람

등이나 허리가 굽은 사람 중에는 방어심이 강한 경우기 많다.

위험을 회피하려는 성향이 큰 반면에 신중하고 부지런하며 책임감이 강한 편이다.


3. 무릎을 세우고 앉는 사람

무릎을 세우고 앉는 버릇이 있는 사람은 자신만의 확고한 세계관과 규칙이 있으며 독특한 스타일을 가진 경우가 많다.

상대적으로 다른 사람과의 관계보다는 자신이 관심 있는 일에 뛰어난 관찰력과 집중력을 보이는 편이다.


4. 가슴을 쫙 펴고 당당하게 앉는 사람

자신을 과시하려는 유형으로 다른 사람 위에 서는 것을 좋아하는 리더형 성격을 가진 경우가 많다.

행동이 빠르고 활력이 넘치지만 내면에 '지는 것'에 대한 공포가 숨어 있어 승부에 집착하는 경향을 보인다.


나 아닌 누군가를 이해한다는 건 어려운 일이다.

이걸로 사람을 파악한다고?? 설마 이게 다는 아니지요?


여러가지가 더 많이 있다.

상대방의 자세와, 사소한 습관, 눈빛을 통해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또 무엇을 싫어하는지 알 수 있다.

아... 표정들이 너무 음흉하다....... 우엑~

암튼 이렇단다.


옷차림도 자기를 나타내는 수단이기 때문에 꽤 많은 성격적 특징들이 드러난다고 한다


목소리의 크기, 대화의 주제, 평소에 앉는 자리 등의 관찰을 통해서도 숨어있는 '행동의 원리'를 알수 있다.

당신은 강의실 어디에 주로 앉으시나요?

1. 출입구와 가까운 자리 : 리더 기질로 전체적인 상황을 파악하고자 하는 사람

2. 앞자리: 상대방과 쉽게 친밀감을 형성하는 사람

3. 안쪽 끝자리 : 자신의 약점을 감추고 싶어 하는 사람


혹시 인간관계에 고민이 있으세요?

심리 상담의 대부분은 인간관계 문제이며 기쁨, 분노, 슬픔, 사랑, 증오와같은 우리 감정의 85%는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

그렇다면....

그 사람을 잘 관찰하는 것으로부터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야 한다.


인간관계를 좋게하든 나쁘게 하든 의도와 상관없이 인간관계를 망치는 '독'이 있는 말들을 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말을 하는 사람들 말이다.


1. 오늘 무슨 안 좋은 일 있어?

마치 안부 인사처럼 상대의 안색 얘기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의 의도는 무엇일까?

의도가 무엇이든 듣는 사람에겐 '보기에 안 좋다'는 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뜻이다.

그냥 오늘 니가 좀 찐따 같아 보인 다는 뜻을 돌려 말한 것 뿐~

이런 표현을 자주 쓰는 사람들과는 피하는 것이 좋다.

괜히 아무일도 없는데 '왜? 오늘 아무 일도 없는데 왜그러지?' 라고 혼자 생각하게 될 뿐이므로....


2. 너 누구 닮았어

이 표현에는 상대방이 그 대상과 비교되어도 문제없다는 전제가 깔려 있다.

이 표현에 능숙한 사람들은 사람이 아닌 사물을 닮은꼴로 활용하기도 한다.

연예인이든 사물이든 닮았다는 말은 가슴속 어딘가에 타격을 주기 마련이다.

'너 오이 닮았어'

오이?? 왜 오이지? 얼굴이 길다고 놀리는 건가? 하고 상대방이 기분 나빠하면

이렇게 말하는 사람은 " 기분 나쁜거 아니지?" "에이 장난인데 왜 그래?"라고 받아친다.

'이게 확~ !! 너 ~ 피부 장난아니다~'

너는 여주 닮았다고 해버릴까 보다~~~


3. 내 말이 어려워?

이 표현은 나는 최적의 형태로 정보를 전달했는데 흡수하지 못한 건 너의 문제라는 의미를 깔고 있다.

이런 사람들이 진짜 하고 싶은 말은 '상식적으로 이 정도는 알아 듣는게 당연한거 아니야' 이다.

불신의 전제가 깔린 표현이기 때문에 상대의 자존심에 진한 스크래치를 내고 싶을 때 사용하면 좋다.

이 독한 말은 이래도 짜증 나고 저래도 귀찮을 때 자기 뜻을 관철하기 위한 방어쇠로 사용된다.

"내말이 이해가 안돼?" "허~ 관두자 그냥~ 잊어버려"

(아... 그냥 설명만 해도 화가 나는 상황이네~~~ 확~ 그냥!!!)


그 밖에 염려하는 척하며 상대방의 속을 뒤집어 놓는 표현은 다양하다.

'그러는 너는'

'그냥 솔직하게 말한것 뿐이야'

'물어보지도 못해?'

'이 말까진 안 하려고 했는데' (아~~~ 안할려고 했으면 쫌 하지마라 응??)


혹시 '내가 늘 쓰던 말인데...'하며 찔려 하는 사람있으면, 더 후회하기 전에 꼭 고치세요!


마지막으로 별다른 이유 없이 누군가와 멀어진 경험이 있다면.......

가슴에 손을 얹고 반성해 보세요

대~~~~~~~~~~~~~~박~~~~~~~~~~~~~~~~~~~~

혹시 오늘도 누군가가 그대에게 3단 콤보를 날리진 않으셨나요?

혹시 그래서 상처 받으셨나요?

누군가를 상처주는 사람과는 그냥 멀어지세요.

말랑말랑 했던 당신의 심장이 굳은 살이 생기기 전에 말이죠